아시아자동차·삼양사 남녀부 단체 패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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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아시아자동차와 삼양사가 8·15경축 제10회 전국 실업 도로 사이클 선수권 대회 남녀 단체 패권을 차지했다.
아시아자동차는 18일 끝난 서울∼마산∼용인간 8백70·755㎞ 전국일주 경기에서 65시간23분59초23으로 우승, 지난 77년 창단 이후 77년만에 첫 패권을 안았으며 서울∼마산∼장호원간 3백48·6㎞ 여자부 레이스에서는 삼양사가 33시간15분39초43으로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또 남녀부 개인 종합은 이성동 (상무)이 21시간39분16초05, 여자부에서는 박정숙 (상무)이 11시간4분53초34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실업 도로 사이클 최종 기록 (18일)
▲서울∼마산∼용인 8백70·755㎞ 남자부 개인 종합=①이성동 (상무) 21시간39분16초05 ②박상영 (의정부시청) 21시간43분23초86 ③곽우택 (아시아자동차) 21시간45분58초89
▲동 단체=①아시아자동차 65시간23분59초23 ②상무 65시간24분27초88 ③동양-나이론 65시간26분12조61
▲서울∼마산∼장호원 3백48·6㎞ 여자부 개인 종합=①박정숙 (상무) 11시간4분53초34 ②정수량 (삼양사) 11시간4분58초96 ③이은자 (삼양사) 11시간5분29초14
▲동 단체=①삼양사 33시간15분39초43 ②현대전자 33시간20분42초63 ③인천시청 33시간27분26초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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