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달 광고료, 한끼 밥값으로 해결’

중앙일보

입력

한달동안 단돈 5,000원으로 각종 보험, 법률, 맛집, 뷰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광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 대표 구영배)은 무형상품 생활광고 서비스를 확대 강화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애드앤투어 마켓'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애드앤투어 서비스는 기존의 의류 가전 등 유형분야의 오픈마켓 시장을 보험 등의 무형 상품 분야에 오픈마켓 개념으로 확대한 것으로 판매자들이 직접 자신의 무형상품을 소개하고 거래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애드앤투어 서비스는 보험, 팬션, 자동차 직거래, 뷰티, 대출, 법률, 맛집 등 총 10개 분야에서 1,6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시범 서비스 시행 후 현재는 1만여 건에 달하며, 무형상품 판매자들의 입점도 월 평균 60%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일반적인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생활광고 보다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40배 이상 저렴하다고 G마켓 담당자는 밝혔다. 또한 실질적으로 상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가 직접 신상정보를 기입하며 원하는 사항에 대해 상담요청하기 때문에 거래 성사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 5월 이 서비스를 이용한 생명/손해보험 (주)인스포러브의 경우 실질적인 상담건수가 주간 평균 200여건에 월 15%의 체결율을 보이고 있다. (주)인스포러브 조재환 대표는 "풍부한 사용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G마켓에서는 보험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능동적인 고객DB의 확보가 쉽다. 또한 G스탬프, 쿠폰 등 다양한 경품 서비스로 고객의 취향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탁월하다"고 했다. 오픈 이후 꾸준하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회사의 마케팅 정책도 이런 상황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중심을 옮겨갈 것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오프라인 영업 활동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준다는 점.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어 상품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 소비자들은 한 눈에 여러 상품들을 비교 선택할 수 있고 G마켓이 검증한 판매자와 거래를 한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한다. 상담만 하더라도 G스템프를 5장 및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무형상품 생활광고 서비스 참여 방법은 G마켓 이딜러에 가입 후 관련 상품을 등록하면 된다. 체결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는 없디. G마켓에서는 판매자의 각종 프로모션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G마켓 맛집 쿠폰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이벤트를 통해 '명동 맛집 습격 사건’에 참여하면 다양한 식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G마켓 류화현 팀장은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상품의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문의: 02-3016-5610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