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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지 이전과 관련 한국 전비용부담 부인/이 국방장관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23일 오전 당사에서 이상훈국방장관으로부터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한미 양측간의 협상과정등 군관계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장관은 비공개보고에 앞서 『용산기지 이전비용을 우리측이 전액부담키로 했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고 팀스피리트훈련의 격년제 실시및 전면재검토 보도에 대해서도 『팀스피리트훈련은 북한이 변하지 않고 대남전략을 현재대로 고수하고 있는 한 계속돼야 한다』고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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