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남감 품질 기준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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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어린이 장난감에 대한 품질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7일 공진청은 유해ㆍ불량완구로 인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완구류의 안전ㆍ유해성 등에 대한 검사기준을 강화하여 오는 8월3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종래 검사를 받지않고도 판매될 수 있던 스포츠 용품ㆍ조립식 모형기구ㆍ취미용품들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갖고 놀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들이 앞으로 모두 검사를 받게되며 재료가 되는 합성수지 등의 중금속함유량등도 엄격히 제한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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