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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연습벌레'는 추석에도 쉬지 않는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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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비가 4집 출격 준비를 모두 마치고 월드투어 프리미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비는 오는 11일 4집 발매 기자회견을 갖고 앨범 출시일인 오는 13일 4집 신곡과 월드투어의 대강을 엿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벌인다.

자신의 첫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촬영을 하면서도 틈틈이 월드투어 무대를 구상해왔던 비는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지난 8월말부터 본격적인 무대 구성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달 중순 미국 LA로 날아가 보름간 현지에서 머물며 제이미 킹과 함께 춤연습과 무대연출을 완성했다.

미국에 이어 자신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DHC의 홍콩 매장 개업을 위해 홍콩을 방문했던 비는 줄곧 월드투어 준비에 매달려왔다. 추석연휴에도 당일 가족과 함께 간단한 차례를 지낸 후 연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8일부터는 본격적인 리허설에 돌입할 예정이며 쇼케이스 전날까지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13일 4집을 발표하는 비는 일찌감치 음반작업을 모두 끝내고 출격준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I'm coming'뮤직비디오도 태안반도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을 끝냈다. 비는 13일 쇼케이스 이후 14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15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벌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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