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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현대곡으로 엮는 플루트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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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레퍼토리는 텔레만의'플루트 소나타 f단조', 데이비드 델 트레디시(67)의 '최후의 앨리스'중'수수께끼 노래'(1979), 피에르 막스 뒤보아(1930~95)의'소나타', 폴 타파넬(1844~1908)의'전원풍의 안단테와 스케르체티노', 후쿠시마 가즈오(71)의'메이(冥.1962)', 데오발드 뵘의'그랑 폴로네이즈 작품 16'등. 대부분 20세기 작품으로 꾸민 의욕적인 프로그램이다. 안씨는 줄리아드 음대.대학원을 거쳐 스토니브룩 뉴욕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BS 교향악단 수석주자로 활동 중이다. 피아노 오윤주(경원대 겸임교수). 02-545-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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