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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입학, 베를린 필의 스타…그가 韓 어린이들 만나 한 말
7일 키즈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단원들에게 함께 연주하는 법을 가르려준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맨 왼쪽). [사진 박상윤 작가] 안드레아스 오텐잠머(34)의 프로필은 어딘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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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목관’ 앙상블 조성현·함경 “바로크의 매력 보여드릴게요”
오는 5월 5일 함께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왼쪽)과 오보이스트 함경. [사진 파이플랜스] 플루트와 오보에는 오케스트라 음색의 키를 쥔 목관악기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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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목관 리더 조성현·함경 “바로크의 자유로운 숨결 느껴보세요”
5월 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백 투 더 베이직’ 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왼쪽)과 오보이스트 함경. 사진 파이플랜스 플루트와 오보에는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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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그녀의 지휘 기다린다
여성 거장 ‘마에스트라’의 길을 걷는 지휘자 성시연. 7일 예술의전당에서 KBS 교향악단과 함께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아다지오’를 세계 초연한다. 권혁재 기자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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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누비는 여성 지휘자 성시연 “기술보다 중요한 게 존재감"
여성 거장 '마에스트라'의 길을 걷는 지휘자 성시연. 7일 예술의전당에서 KBS 교향악단과 함께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아다지오'를 세계 초연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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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 힘 보탠다, BTS 이어 K클래식 축제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의 오충근 예술감독(위)과 한수진 부감독. “젊은 세대가 기량을 펼치는 음악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류와 K컬처로 대표되는 우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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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이끄는 오충근·한수진 “젊은 음악제 위해 힘 모았죠”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를 이끄는 오충근 예술감독(위)과 한수진 부감독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음악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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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김유빈 독일 ARD 콩쿠르, 관악 부문 한국인 첫 1위
플루티스트 김유빈. 사진 Jino Park, 목프로덕션 플루티스트 김유빈(25)이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ARD 콩쿠르 플루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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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사라졌다...전통일까 혁신일까
지난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비영리사단법인 '고잉홈 프로젝트'의 창단 첫 음악제 '더 고잉홈위크'의 막이 올랐다. [사진 고잉홈프로젝트] 7월 30일 밤 롯데콘서트홀.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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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단골 베토벤 '합창', 당신의 취향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6년부터 한 해(2007년)를 제외하고 매년 12월 '합창'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향]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베토벤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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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번스타인 제왕 리더십 이제 안 통한다
한국에서 작곡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지휘를 공부한 후 귀국해 국내 주요 교향악단을 두루 지휘한 정치용. 그가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변화하는 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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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조직의 결과가 좋다" 지휘자 정치용의 리더십
"윽박질러 훈련시킨 오케스트라는 부자유한 음악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정치용 지휘자.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콘서트홀에서 통솔권이 이처럼 분명한 음악가는 없다. 많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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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 아시아 최고 악단의 내공
━ 일본 최고의 음악제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을 가다 2018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서 오자와를 대신해 14년 만에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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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 연습하고 이토록 잘 한 오케스트라
짧은 연습기간에도 높은 완성도의 연주를 보여준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사진 MPYC] 오케스트라의 연습은 불과 네 번이었다. 공연 당일인 28일 사흘 전부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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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악단에는 프랑스 관악 주자 꼭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에릭 르 사주, 질베르 오댕, 폴 메이어, 프랑스와 를뢰, 엠마누엘 파후드의 ‘레 벙 프랑세’. [사진 마스트미디어] 해외 명문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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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7] 서프라이즈!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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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도 회사랑 비슷 … 조직생활 서툴면 못 버티죠
해외의 명문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한국인 관악기 연주자가 늘어나고 있다. 왼쪽부터 뉴욕필의 손유빈(플루트),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유성권(바순), 오슬로필의 김홍박(호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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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순연주자 유성권 "악기 설명 길어서 바이올린이라고 했어요"
“악기 들고 택시 타면 기사님들이 무슨 악기냐고 물어봐요. 하도 질문을 많이 받으니까 나중에는 바이올린이라고 했어요.”바순 연주자 유성원(29)이 JTBC 고전적하루에 출연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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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문화 가이드
[책] 할리우드 전복자들 저자: J.A.애버딘 역자: 라제기 출판사: 명필름문화재단 가격: 1만8000원 1930년대 말 미국 영화 산업은 패러마운트?20세기 폭스 등 8개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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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문화 가이드
[책] 할리우드 전복자들저자: J.A.애버딘역자: 라제기출판사: 명필름문화재단 가격: 1만8000원 1930년대 말 미국 영화 산업은 패러마운트20세기 폭스 등 8개 메이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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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음감의 이 청년, 타악기와 지휘봉 이중생활
국내 청중에게 아드리앙 페뤼숑은 서울시향 수석 팀파니스트로 익숙하다(왼쪽). 하지만 그는 지휘자로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할리스코 필하모닉을 지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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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음감의 이 청년, 타악기와 지휘봉 이중생활
그는 그날도 오케스트라 맨 뒷줄에 있었다. 가장 뒤에서 지휘자를 정면으로 보며 연주하는 팀파티 수석이다. 이날 지휘자는 별 말이 없었다. 러시아의 거장 구에나디 로데스벤스키. 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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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관악기 불모지? 이젠 외국서 모셔 간다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호른 수석으로 임용된 김홍박씨. 서울시립교향악단, 스웨덴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을 거쳤다. [사진 더하우스콘서트] 호른 연주자들은 천국에 많이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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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대신 지휘봉 잡는 '금난새·정명훈 키드' … 젊어진 클래식
신예 지휘자 안두현씨가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안씨는 지휘 공부를 위해 러시아로 떠났고,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모든 연습·연주를 참관해 감각을 길렀다. [권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