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목돈마련에 '최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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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의 '가가호호((家家戶戶) 적립투자펀드'는 현대증권이 개발한 증권사 최초의 수익전환형 적립투자상품인 '왈츠 적립투자상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시장에 적합한 주식 적립 투자 방법을 물론,최근 계속되고 있는 저금리로 인해 목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만을 정확히 파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들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한 데다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됨에 따라 이 상품은 최근 업계에서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9월 중순 현재 가입 고객수가 3만8000명, 누적 가입금액이 3007억원으로 단일 상품으로는 업계 최고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주로 '박스권'으로 움직여 투자자들이 적절한 매도 시점을 잡기가 쉽지 않다.

(*박스권:주가의 파동은 일정한 가격폭에 따라 움직이는 습성이 있으며 그 폭은 하나의 상자(BOX)모양을 형성하게 된다. 즉, 주가가 일정한 가격폭 내에서 오르내리며 그 상한선과 하한선을 깨지 못하는 양상을 말한다. 주로 거액투자가나 기관투자가들의 개입이 많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주식 투자의 수익률은 매도 전략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은 ▶원하는 목표 금액에 도달했을 때 상환되는 목표금액형 ▶수익이 생길 때마다 안정적으로 이익을 전환하는 목표수익률형 ▶기간에 상관없이 목표 지수에 확신을 갖는 고객을 위한 목표지수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상품 유형을 선택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현대증권은 과거 15년 동안의 주식시장을 분석한 적립투자 시뮬레이션을 제공, 최적의 상품 유형 선택 및 월 불입 금액과 투자 기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또한 다른 회사의 적립투자 상품과 확실히 다른 점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처럼 '가가호호 적립투자펀드'의 우수한 성과는 적절한 종목 분산 투자, 적확한 매수 시기 분산, 최상의 수익률을 위한 최적의 매도시점 포착 등을 상품 설계의 포인트로 잡은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알기를 원하지만 잘 알 수 없는 부분을 잘 짚어냈다는 것이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이 상품은 실질 금리 마이너스 시대에서 고민하고 있는 목돈 마련 고객을 위한 좋은 상품으로 빠른 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증권(www.youfir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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