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등과 시비/시민4명 다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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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10일 오전5시30분쯤 서울 이태원동126 이태원소방서 앞길에서 미8군34지원대소속 브라니리 로버트일병(19)과 미8군 군무원 테네트씨(24)가 길가던 두수복씨(23ㆍ무직ㆍ서울 면목5동173)등 한국인 4명과 사소한 시비를 벌인끝에 두씨가 입술이 찢어져 여섯바늘을 꿰매고 두씨의 친구 조승제씨(23ㆍ상업)가 코뼈가 부러지는 등 한국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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