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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지역 자율방역반 편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급성전염병환자를 위한 전염병전용 병상이 서대문병원에 설치되고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주민자율방역반이 편성, 운영된다.
서울시는 2일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5∼9월사이의 전염병환자관리를 위해 「90년 급성전염병관리지침」을 마련하고 22개 각구보건소에 30명이상 수용가능한 격리시설을 확보키로 했다.
시는 전염병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우선 주민자율방역반을 편성, 보건소에서 약품및 기술을 지원받아 운영토록했다.
시는 또 4월부터 6월까지 3∼15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한살미만의 아기에 대해서는 무료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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