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증액 요구/미 입장 변화촉구/평민당 성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평민당은 15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미국의 방위비부담금 증액요구와 관련,『현재 우리가 부담하고 있는 분담금규모만도 연간 20억달러에 달하고 있어 한국경제의 현 실정에서 추가부담은 부당하다』며 미국측의 입장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주한미군이 한국의 이익뿐아니라 미국의 국익과도 관련돼 있는 만큼 8군기지 이전비의 추가부담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