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문제」 해결에 안간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북한의 중앙방송은 24일 양강도를 비롯, 각 도별로 새 땅 찾기 운동에 주민들이 떨쳐나서고 있으며 영하3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나무뿌리 뽑기등 개간사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주장, 혹한기에도 주민들을 노동현장에 동원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방송은 양강도의 경우 당 앞에 결의한 1만6천정보의 새 땅 찾기 목표관철에 떨쳐나서 현재 90%이상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마지막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영하30도의 강 추위속에서 개간전투를 힘차게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 새땅 찾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내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