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프-페르난데스, 여단 패권가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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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멜버른AP=본사특약】3연패를 노리는 슈테피 그라프(서독·21)와 세계여자테니스 10대기수인 메리조 페르난데스(미국·18)가 올시즌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놓고 격돌케 되었다.
그라프는 25일 준결승에서 수코뱌(체코·24)를 2-1 (6-3, 3-6, 6-4)로, 페르난데스는 동료클라우디와(21)를 2-0 (6-2, 6-1)으로 각각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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