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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노현정, 철통경호속 새벽부터 예식준비

중앙일보

입력

27일 오전 11시 결혼식을 올리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철통경호 속에 이른 아침부터 차분히 예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5시 경호원 4명의 호위 속에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인근에 위치한 미용실을 찾아 신부화장을 받았고, 신랑 정대선 씨는 이보다 늦은 오전 6시40분께 하얀색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미용실에 들어섰다.

미용실 입구는 차량과 경호원들로 인해 통제돼 있었고, 정대선 씨는 날씨를 확인하듯 가끔 창밖을 내다보기도 했다.

4시간 가까이 신부화장을 받은 노현정 아나운서는 예식장으로 향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50분께 미용실을 나섰고, 신랑 정대선 씨는 이보다 5분 뒤 미용실을 나섰다.

노현정 정대선 커플은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과정을 상세히 밝히며, 오전 11시 결혼식을 올린다.<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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