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아시안게임 육상|금4·은5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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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 육상 경기연맹은 내년 북경 아시안게임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설정, 금4·은5·동13개를 목표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정기(박정기) 대한 육상경기 연맹 회장은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남자2백m(장재근·한전)를 비롯, 8백m(유태경·부산대), 멀리뛰기(김원진·한체대), 4백 m허들 (황홍철·상무) 등 4개 종목을 전략종목으로 선정, 금메달 획득에 총력을 쏟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 육상은 지난 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금7·은5·동l3개를 따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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