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지성 후반 30분간 출장 … 맨U, 풀럼 5-1 대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4면

20일 풀럼과 홈 개막전을 치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팀이 4-1로 크게 앞선 후반 15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 출전해 왼쪽 미드필더로 뛰었다. 박지성은 공.수를 오가며 활발하게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맨U는 전반 8분쯤 루이 사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상대의 자책골, 그리고 웨인 루니(2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을 묶어 5-1로 대승했다. 이영표(토트넘 홋스퍼)는 볼턴 원더러스전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0-2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의 차두리(마인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오른쪽 윙백으로 풀타임 출전해 팀의 1-1 무승부를 도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