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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양득, 방청 아르바이트 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시간은 있지만 흔한 아르바이트에 싫증났다면? 돈도 벌면서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는 방청 아르바이트가 이색 아르바이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인터넷 신문 노컷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KBS '쇼! 파워 비디오' 방청객으로 참가한 이민선(21)씨는 "2005년부터 방청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10번도 넘게 참가했다"는 전문 알바생(?!)으로 "인터넷 까페를 통해 방청 아르바이트를 알았다"며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용돈도 벌면서 연예인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방청 아르바이트의 장점이라 말했다.

방청 아르바이트는 전문 기획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방청월드'란 까페로 신청을 받는 '세진기획'이 그 예라고 신문은 전했다.

'세진기획' 조병각 과장은 "필요한 경우 직접 섭외를 하지만, 대부분 까페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과장은 "19살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청객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 뒤 "방송 시간대나 분량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금액은 6000원에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방청 아르바이트는 '방청월드'(http://cafe.naver.com/sejinentermet.cafe) 외에도 '방청나라'( http://cafe.naver.com/bangchung.cafe), '방청 아르바이트'(http://cafe.daum.net/BCrb) 등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고 노컷뉴스는 전했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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