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개신교 원로 강원용 목사 타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1면

개신교계의 원로인 여해(如海) 강원용(姜元龍.89.사진) 경동교회 명예목사가 17일 낮 12시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함경남도 이원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평생을 한국 교회 발전과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근대사의 큰 별이다. 정부는 강 목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키로 했다.

장례는 교회장으로 치러지며 영결 예배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거행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명주(88)씨를 비롯해 장녀 혜자, 차녀 혜원, 장남 대인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 1호. 장지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남한강 공원묘원. 02-2072-2091~2.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前] 대화문화아카데미 명예이사장   *사망
[前] 평화포럼 이사장   *사망

1917년


김성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