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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한, "힐튼 남친을 빼앗았다고?"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 린제이 로한(20)이 '미국의 가십' 패리스 힐튼(25)의 남자친구를 빼앗았다는 시비에 휩싸였다. 힐튼의 옛 애인인 그리스 선박왕 3세 스타브로스 니아코스(21)를 가로챘다는 것이다.

힐튼은 니아코스와 올 초 헤어졌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로한이 니아코스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로한은 전면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

"나는 절대로 남자를 놓고 여자와 싸우지 않는다. 누구의 남자친구도 훔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악업이다. 나는 업을 믿는다"고 밝혔다.

로한의 조상은 아일랜드와 이탈리아계다. 힐튼의 아버지도 노르웨이와 독일계다. 피가 그녀들을 그리스, 유럽으로 쏠리게 하는 지도 모른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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