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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격투기 선수 키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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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격투기 매니어로 알려진 이혁재(사진)가 격투기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케이블.위성 영화오락채널 XTM이 19일 오후 10시부터 방영하는 'GO! 슈퍼코리안' 시즌 2의 MC가 된 것. SBS의 '야심만만', KBS2의 '스펀지'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혁재는 "내가 좋아하는 격투기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2는 서류와 면접.체력심사 등을 통해 뽑힌 16명의 격투기 선수들 중 최강자 1명을 찾아내는 서바이벌 방식. 시즌 1은 프로선수들의 훈련과정을 담아내는 형식이었다. 특히 시즌 2의 1회 방영분에서는 7월 1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24명의 출연자가 실미도에서 해병대 훈련 테스트를 거쳐 16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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