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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15억 로또’ 아파트 무순위 청약 당첨자 5명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 다섯 명이 결정됐다. 당첨자는 15억원 넘는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25만 명 넘는 신청자가 몰린 곳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용면적 84㎡의 당첨자는 46세 남성이었다. 전용면적 118㎡ 당첨자는 29세 남성, 36세 남성, 54세 여성, 67세 여성으로 나타났다. 당첨자들은 26일 계약서를 쓰면서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고 10월 29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해야 한다. 시세 15억원 넘는 아파트여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대신 전세 보증금을 받아 잔금을 충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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