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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서비스대상] 사이렌오더 비중 27%로 늘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8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호섭)의 사이렌오더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모바일 주문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모바일 주문 서비스 부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사이렌오더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강화된 비대면 주문 트렌드와 맞물리며 사이렌오더 주문 건수가 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일평균 주문 건수는 약 20만 건에 달했다. 론칭 초기 한 자릿수였던 사이렌오더 결제 비중은 현재 27%로 늘었다.

누적 주문 건수 증가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론칭부터 누적 주문 건수 1000만 건 돌파까지는 2년 4개월이 걸렸지만, 1억9000만 건부터 2억 건까지는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2019년 9월 누적 주문 건수 1억 건을 기록할 때까지 5년 4개월이 걸린 데 반해, 이후 누적 2억 건까지는 1년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아 소요기간이 약 3분의 1까지 단축됐다.

또 최근 한 달간 상권별 사이렌오더 주문 비중을 보면, 오피스 상권이 32%로 가장 높았고  주택생활 상권이 26%, 쇼핑 상권이 25%, 대학가 상권이 24%로 뒤를 이었다.

지난 3월에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사이렌오더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사이렌오더 주문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문 단계를 간결화하는 동시에 메뉴 화면을 직관적으로 개편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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