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로나19 거점병원에 ‘스타일러’ 기증

중앙일보

입력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 병원에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기증했다.

경기도 오산한국병원 의료진이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

경기도 오산한국병원 의료진이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

LG전자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도권 소재 거점 병원 4곳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20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평택 박애병원과 부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도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트롬 스타일러는 지속해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트롬 스타일러 슬림(2015년)’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2020년)’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올 초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기록했다.

윤성운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차별화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의류관리기 대명사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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