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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현대오일뱅크·대한항공, 바이오 항공유 시장 개척

중앙일보

입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오른쪽)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바이오 항공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오른쪽)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바이오 항공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친환경 바이오 항공유 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사는 바이오 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30일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국내 바이오 항공유 제조·사용 기반 조성, 바이오 항공유 사용을 위한 시장조사 및 연구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바이오 항공유 사용량은 연간 2만~3만t으로 전체 항공유 중 0.1%에 불과하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40년 바이오 항공유 수요가 연간 6000만t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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