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민의힘 새 최고위원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국민의힘 새 지도부에서 최고위원 4명 중 3명이 여성의원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4명과 청년 최고위원 1명을 뽑았다.
개표 결과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중 조수진·배현진 최고위원은 초선 여성 현역 의원이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18,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17, 19, 20대 때 의정 경험을 한 3선 중진이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용태 전 의원이 뽑혔다.
이해준·성지원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