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동영상·음악 다이렉트 스트리밍, 한 번 충전에 18시간 가는 배터리

중앙일보

입력 2021.06.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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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청각 솔루션 전문기업 코클리어가 최근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칸소2’(사진)를 선보였다. 칸소2는 기존 칸소 제품에 기능을 추가해 내구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기능은 첫째, 다이렉트 스트리밍(Direct Streaming)이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할 수 있어 스마트폰 소리가 바로 어음처리기로 전달된다. 전화는 물론이고 동영상·음악 등이 직접 어음처리기로 연결돼 소리를 좀 더 깨끗하게 들을 수 있다.

내구·편의성 향상된 ‘칸소2’

둘째, 스마트폰 앱 관리 기능이다. 칸소2는 스마트폰에 자체 앱을 설치하면 별도의 리모컨 없이 볼륨 조절, 프로그램 변경, 오디오 소스 선택 등을 모두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청력 추적도 할 수 있어 일상의 듣기 환경을 분석해 재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된다.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돼 있어 어음처리기를 잃어버려도 마지막 연동 위치를 앱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찾기 수월하다.

셋째, 충전식 배터리다. 칸소2에는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기존의 일회용 배터리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충전하면 최대 18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과도한 습기에 노출되면 기기에 결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덥고 습한 날씨에는 제습이 필수다. 코클리어는 충전과 제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충전기를 내놨다. 자기 전 올인원 충전기에 넣어두면 다음 날 쾌적한 상태로 풀충전이 된 어음처리기를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휴대용 충전기도 선보여 여행 갔을 때 외부에서도 얼마든지 충전이 가능하다.

제습 기능 겸한 올인원 충전기 선봬

넷째, 전방 집중 모드다. 학교·회사·식당·커피숍·야외 등 시끄러운 장소에서 말소리가 엉키지 않도록 배경 소음을 줄이고 앞사람의 말소리를 뚜렷하게 해줘 편안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끄러운 장소를 피해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마지막은 향상된 방수 기능이다. IP68 등급으로 최고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인정받아 활동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무리가 없다. 다만 이는 깨끗한 물을 기준으로 측정된 수치이기 때문에 염소·미립자 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다. 이럴 땐 ‘아쿠아 플러스’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완전 방수가 가능해 바닷가나 수영장에 들어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코클리어는 40년 이상 전 세계 약 60만 명에게 난청 치료를 위한 이식형 의료기기를 제공해 왔다. 칸소2는 다양한 임상·연구·지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코클리어의 오랜 연구와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대표 제품이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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