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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자동차진단평가 인력 양성 협약

중앙일보

입력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일 오후 2시 30분에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와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업무 위탁 및 교육기관 지정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스마트e-자동차과 윤승현 학과장, 류경진 교수,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박기우 전무, 정태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회는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험 관련 공식 교육기관으로 영남이공대학교를 지정하고, 영남이공대학교는 협회의 교육 지침과 방침을 준수하며 자동차진단평가사를 양성하게 됐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자동차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으로 자동차의 성능·상태 점검을 통해 그 적정가치를 산정하고 자동차유통에 있어서 공급자와 수요자간 정보의 비대칭 해소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도입된 공인전문자격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기존 스마트e-자동차과에 전기‧자율차 maintenance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대구미래산업 8대분야 ‘미래형자동차’와 대학의 중장기발견계획 ‘Mecha-Care특성화’를 근간으로 산·학·연·관 연계 기반 맞춤형 미래자동차 전문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중고자동차의 유통발전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해 협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자동차과는 최근 ‘미래자동차(전기‧자율차 통합 유지 보수)분야’에 선정돼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 8억원, 2023년 6억원 등 총 24억원을 지원받아 최첨단 전기‧자율차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 교육으로 미래자동차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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