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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포스코알텍, 지식재산 재능 나눔 위한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한국발명진흥회와 ㈜포스코알텍은 정례화 된 지식재산 기반의 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26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과 ㈜포스코알텍 이경조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발명진흥회 19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2년부터 지식재산 기반의 민간기업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식재산 분야의 재능을 가진 개인, 기업 등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기업, 예비창업자, 사회적 기업 등을 매칭하여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20년에는 320명의 기부자와 254명의 수혜자를 매칭하여 254건의 재능나눔을 실시하였고, 지식재산 상담·교육·선행기술조사·브랜드개발·디자인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며 누적 1,726건에 달하는 재능나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알텍은 포스코그룹 지식재산 통합관리 및 대응을 위해 ‘17년 창립된 포스코그룹사로, ‘20년 시범적으로 한국발명진흥회 지원사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상담, 교육, 선행기술조사 분야의 재능 나눔을 실시하였고, ‘21년에는 재능나눔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포스코그룹사들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지식재산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CID(Collective Impact Design) 사업 운영을 통하여 경영전략 및 마케팅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인프라 및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유한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정례화 된 지식재산 재능 나눔 활동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분야의 재능 나눔을 추진함으로써, 지식재산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식재산 분야의 재능을 가진 개인, 기업 등의 재능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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