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효과를 높이는 두뇌건강비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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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학습능력을 올릴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부모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1. 두뇌운동

[책소개]

인간 두뇌의 구조와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두뇌 훈련법들을 소개하는 책. 인간 두뇌는 다른 인체 기관과 달리 사용하면 할수록 기능히 향상된다. 리처드 레스텍 교수는 기억, 집중력 등의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훈련법을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서술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역자 : 이경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MIT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코넬대학교 부속병원 신경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련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 리처드 레스택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태어났다. 조지타운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신경과 전문의이며 조지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임상교수로도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두뇌에 관한 열두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의 저서들은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사이언스>등을 비롯한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두뇌』『마음』『두뇌도 마음을 갖고 있다』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지의 자문위원과 라디오 프로그램 '모닝에디션'의 해설자이기도 한 래스텍 교수는 두뇌 향상을 주제로 광범위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 수험생 밥상을 다시 차리자 :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은수험생의 두뇌 건강 상식

[책소개]

수험생의 불규칙한 생활과 영양의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음식을 머리로 먹는 것'. 입맛에만 맞는 것을 고집하거나 간편한 스낵만으로는 체력과 두뇌 건강을 유지 할 수 없다.

이 책에는 수험생의 긴장을 푸는 법, 수험생의 필수 영양 지식, 수험생을 위한 요리 등 수험생에 도움이 되는 것들음 담고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유태종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독일 마인츠 대학 교환 교수. 보건사회부 식품위생 심의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역임. 현 농림부 전통가공식품 심의위원. 한국산업규격식품부회 위원장. 식생활 개선 국민운동본부 부회장 건양대학교 식문화연구소장. 곡천건강장수연구소장.

3.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책소개 ]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창의적이며 가장 상상력이 뛰어나며 가장 두뇌 사용을 잘했던 인물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뇌와 우뇌 중 한쪽만 치우쳐 사용하는 데 반해 레오나르도는 좌뇌와 우뇌를 균형적으로 사용할 줄 알았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그 분야마다 학문적으로 위대한 업적들을 남겼다.

그럼 앞으로는 그와 같은 천재가 다시 태어날 수 없을까. 또 우리는 그와 같은 천재가 될 수 없을까.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업적을 정리한 바사리는 레오나르도를 언급하면서 “때때로 하늘은 인간이 아닌 신을 우리에게 내려 보낸다. 우리 모두는 그의 생각과 뛰어난 지식의 도움을 받아 하늘에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바사리의 말을 조금 응용해보자. 우리 모두는 천재는 아니다. 하지만 가끔 신은 우리에게 레오나르도와 같은 천재를 내려 보낸다. 우리 모두는 그에게서 천재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 우젠광
1967년 출생.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이다. 20여 년 동안 천재들의 사고방식과 창의력에 관심을 갖고 두뇌 활용 방법을 연구해왔다.

역자 : 류방승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중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출처 :Yes 24

정리: 조인스닷컴 최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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