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어닝쇼크'…영업익 567억원, 76.5% 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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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자료사진.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자료사진. [사진 엔씨소프트]

대표적인 게임 개발업체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엔씨소프트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5% 감소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 1108억원보다도 48.8% 낮은 것이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줄어든 5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802억원으로 58.99% 줄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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