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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광주 경기 미세먼지로 취소

중앙일보

입력

서울 잠실야구장. 연합뉴스

서울 잠실야구장. 연합뉴스

7일 프로야구 KBO리그 4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열릴 잠실 한화-LG전, 문학 키움-SSG전, 수원 NC-KT전, 광주 두산-KIA전  4경기를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미세먼지 취소가 나온 건 3년 만이다. 2018년 4월 6일 3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8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7일 대구 롯데-삼성전은 예정대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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