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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타미플루 1-12세용 판매승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1-12세용 독감예방약으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타미플루의 메이커인 로슈 제약회사가 21일 발표했다.

타미플루는 여러나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환자의 치료용으로 비축하고 있지만 원래는 13세이상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일반독감 예방용과 1-12세의 독감 치료용으로 승인됐다.

타미플루는 임상시험에서 독감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3%까지 낮추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타미플루는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된지 48시간이내에 투여해야 한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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