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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경성대 특허 활용한 커큐민 함유 ‘뇌팔청춘’ 선봬

중앙일보

입력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커큐민, 참당귀, 가바현미 등 면역력 및 기억력에 좋은 성분을 담은 액상식품 '뇌팔청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뇌팔청춘은 주원료인 커큐민, 참당당이엑스(참당귀추출물), 가바현미를 비롯해 위에 좋은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와 생체 친화적인 아미노산(라이신, 아르기닌) 등 총 8가지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다. 1포(80g)에 커큐민 500μg(마이크로그램)이 함유돼 있으며, 액상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 및 휴대할 수 있다.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항산화 및 면역 증강 효과를 지닌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생체이용률이 매우 낮아 강황 1kg를 먹어도 커큐민은 0.01%만이 체내에 흡수된다. 이는 카레만 가득 담은 일반 밥공기(300g 기준)를 한끼에 3그릇 이상 먹어야 커큐민 섭취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뇌팔청춘은 국내 최초로 커큐민 생체이용률을 3,670배 개선한 경성대학교 약대의 특허 기술인 ‘아미노산 가용화 공법’을 통해 정제된 커큐민이 함유돼 있다. 경성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이 공법을 통해 정제된 커큐민은 500μg만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팔청춘은 앤트바이오의 저온 효소 추출 공법으로 천연성분 고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으며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등 채소를 넣어 쓴 맛을 잡고 담백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1박스 30포 구성으로 치매가 걱정되거나 건강 및 집중력 관리가 필요한 부모님, 자녀, 지인 등에게 선물하기 좋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아미노산 가용화 공법으로 정제된 커큐민이 함유된 뇌팔청춘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기존 커큐민 제품이나 강황을 섭취할 때보다 훨씬 높은 흡수율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제된 커큐민은 500μg의 극히 적은 양으로도 높은 흡수율을 보이기 때문에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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