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산업대상] K-포트 방역 프로세스 수립해 해외항만과 공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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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2021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경영혁신 부문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성장 ▶사회적 가치창출 ▶경영 인프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혁신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전사적 위기관리체제(ERM)로 확대 가동해 상생 협력하는 항만 생태계를 조성했다. 부두 특성별 운영방식을 고려한 K-포트 방역 프로세스를 수립해 부산항 방역체계를 전국·해외항만에 공유·확산했다.

2020년 주요업무로 4차 산업기술 접목 스마트·친환경 항만조성 BPA판 뉴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첨단기술기반 스마트 항만조성 ▶공공서비스 혁신 ▶친환경안전항만 구현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핵심방향을 설정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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