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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 “사회적경제조직에 엑셀러레이팅 무료 법률지원”

중앙일보

입력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오는 4월 25일까지 ‘제1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무료 법률지원’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여 1년 간 공익 법률 자문을 통해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 준비 중이거나 설립·인증 5년 이내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공익활동위원회 소속 변호사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관, 노무, 저작권, 개인정보, 기부금품 등 단체 운영 관련 법률 자문이나 투자계약, 서비스용역계약 등 사업 관련 법률 자문을 지원 받게 된다. 소송의 공익성 여부에 따라 소송 지원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는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소한 법률적 문제를 바로잡을 시기를 놓쳐 큰 사업 리스크가 되는 경우가 있다”며, “사업 초기 법률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무료법률지원 모집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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