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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언어치료실 ‘2005년 무료 언어평가 프로그램’ 실시

중앙일보

입력

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 재활의학과 언어치료실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병원 노인센터 지하 1층에서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05 무료 언어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강성심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이라는 설립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의 아동양육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05년 무료 언어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연령에 맞는 언어능력을 갖고 있는지 평가하여 어린이의 현 언어능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강성심병원 언어치료실은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 접수를 받으며, 또래에 비해 언어발달이 느리거나 발음이 부정확하고 말을 더듬는 등의 특징을 보이는 아이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5월 23일 재활의학과 언어치료실을 개설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언어검사와 언어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뜻하는 언어장애 역시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여 치료하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보다 나은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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