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1시 투표율…서울 15% 부산 14%

중앙일보

입력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이 14.6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1시 현재까지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77만6918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129만5706명(투표율 15.38%), 부산시장 선거는 40만6117명(투표율 13.83%)이 투표했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의 경우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9.08%이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는 18.17%, 2017년 대선 때는 13.98%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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