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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공사·공단 통합 10주년 기념 온택트 문화 공연 개최

중앙일보

입력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7일 공사·공단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택트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공동주최 무관객 온택트 공연

용인도시공사는 2011년 용인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 출범되어 3월31일 통합 창립 10주기를 맞았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년간 용인시 역북지구 및 기흥역세권 개발 등 시의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현재는 플랫폼시티 사업과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용인시 주력 개발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는 공사·공단 통합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 및 관내 예술인 지원을 위해 관객없는 온택트(On-Tact)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을 감안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용인문화재단과의 공동주최로 공연의 완성도 및 관내 예술인 지원 취지를 살렸다.

소프라노 윤정인, 소프라노 변지영, 테너 김정훈, 바리톤 우주호, 바리톤 송형빈 등 국제적인 성악가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했으며, 공연 영상은 용인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주요 개발 사업 수행과 시설 운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도시 견인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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