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게 사는 10가지 비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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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라.
또한 젊게 보이도록 노력하라.
심신(心身)의 커넥션은 장수의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노화방지의 출발은 젊다고 생각하는 데서 이루어진다.

2.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야채와 과일은 가능한 한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9 지방산은 심장질환, 관절염, 면역기능 저하 등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이 성분은 주로 연어,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과 아몬드, 호두,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등에 풍부하다. 손바닥 크기의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 주로 콩류, 어류, 닭 살코기, 기름기 적은 쇠고기 등이 좋은 공급원이다.

3.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식사를 거르게 되면 우리 신체가 공복 모드로 전환되어 대사속도가 줄고 먹는 것마다 비축하려고 든다. 차라리 적게 자주 먹는 편이 낫다. 물은 하루 6~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4.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이득은 참으로 많다.
그렇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
본인의 건강상태를 먼저 체크한 뒤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스트레스는 가능한 한 피한다.
이를 위해 가능한 많이 웃고 좋은 친구들과 교류를 지속하라.
고독은 흡연보다 더 나쁠 수 있으므로 애완용 동물을 기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끊임없이 공부하라.
긍정적인 두뇌 사용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적당한 성생활을 유지하라. 적당한 성생활은 정신 및 신체적 이득이 많다. 그리고 성기능은 전신건강의 바로미터다. 성기능 저하를 방치해선 안된다.

7.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흡연은 거의 모든 암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직접 피우지 않는 간접흡연도 직접흡연과 똑같이 해롭다.

8.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지방이 쉽게 는다. 이로 인하여 심혈관계에 나쁜 영향을 준다.
자신의 이상(理想) 체중에서 20% 이상을 초과하면 사망률도 크게 증가한다.

9. 건강체크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체계적인 검사와 전문가와의 상의하에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

10. 40대 이상이면 호르몬치를 측정한다.
호르몬이 감소하면 노화속도가 더 빨라진다.
부족한 호르몬치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은 신체의 활력과 노화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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