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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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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만들어진 친환경 랜드마크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장비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월드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만들어진 친환경 랜드마크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장비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하고, 3대 중점 실천과제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패키징 확대 ▶식품 폐기물 감축을 선정했다.

롯데그룹

지난달 롯데그룹 화학BU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 추진 과제를 담은 ‘Green Promise 2030’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알미늄·롯데비피화학 등은 ▶친환경사업 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에 약 5조20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한다.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만들어진 대표적 친환경 랜드마크다.

식품사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패키징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묶음 포장용으로 생산되는 ‘아이시스 ECO’의 페트병 마개에 부착된 라벨을 없앴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초 ‘미래 10년을 위한 2030 ESG경영’을 선언했으며, 지난 1월 ‘빨대없는컵커피’ 2종을 선보였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월 ‘친환경 시네마’를 선언하고, 소모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롯데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2016년부터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군 장병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롯데는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맘(mom)편한’을 통해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맘(mom)편한 놀이터’ 등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위해 4억원 상당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0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방역힐링키트’를 기증했다.

롯데는 주주가치 제고, 투명경영 및 건강한 노사문화 정립 등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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