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원적외선 바이오 선두기업 '맥섬석 GM'을 찾아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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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전제품을 비롯한 거의 모든 생활용품에 원적외선이란 말이 상용화되었을 정도로 흔해졌지만, 1986年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원적외선세라믹 분야에 의욕적으로 뛰어들어 바이오산업의 외길만을 고집하여 이 분야에서 국내최대의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있어 화제이다.

맥섬석GM(주)(회장 곽성근 www.macsumsuk.co.kr)는 설립이후 동양최대의 맥섬석 광산개발을 필두로 의료기 분야, 의학, 화장품, 건축, 주택, 환경, 정수기, 주방생활용품, 섬유, 의류, 비료, 사료 등 100가지 이상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삼성전관, 현대건설 등 전국 100여개의 제조업체와 관련 산업에 납품하고 있다.

1998年에는 맥섬석 원적외선 체험실을 창안해 전국 160여개의 대리점을 개설 운영하여, 전국 100만명 이상의 실체험을 통해 맥섬석의 효능과 가치를 일반 소비자층까지 저변확대 하였다.

2000年에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맥섬석 온열 의료기(맥섬석으로 사는 사람들) 외 10여종의 의료기를 개발, 생산해 보급함으로써 맥섬석을 원적외선 세라믹분야 및 온열의료기 업계의 대중화에 큰 획을 그으며 관련업계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한 신뢰받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국의 일반 소비자들에게 생산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본사를 개방해 본사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고객 40만명 이상 본사 견학을 다녀갔다고 한다. 이들 제품은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어 전국 400만명 이상의 고객의 열정적인 사랑을 받으며, 해외에 수출되면서 세계적 상품성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특허, 실용신안 등 50여종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하였으며, ISO9001(의료, 신소재, 청정환경) 인증획득, 경북 테크노파크(신기술고도화사업), 국책 연구 개발사업 수행, 기술경쟁력 우수 기업, 벤처기업 등에 선정되며 2001年 전국우수중소기업인부문(중소기업특별위원장 표창수상) 2003年 “발명의날”(전국우수발명유공자부문) 국무총리표창수상, (우수중소기업경영부문) 경북중소기업대상(경북도지사), 신지식인 기업(중소기업청) 등 각 언론사로부터 많은 관련기사 보도와 대한민국 일류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국가 기관으로부터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종 시상을 석권하였다.

“남의 뒤를 따르는 자는 성공할 수 없다”는 차별화 된 경영마인드를 도입 회사설립 19年만에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 원적외선을 응용한 생필품, 생활용품, 건축용 내외장재, 온열의료기 등으로 국내시장 석권은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年200억 정도의 매출로 명실상부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맥섬석GM의 모습은 곽회장의 외길 장인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그의 뒤를 따르는 많은 말들만큼이나 남다른 지역사랑을 지닌 경북의 대표적 기업인으로 뚝심과 신념하나로 맥섬석을 위해 살아온 인물이다. “현재의 맥섬석GM은 전국 400만명 이상의 맥섬석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겸양해 하는 곽회장은 믿을 수 있는 품질 더욱 뛰어난 효과가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며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브랜드와 기업이미지를 굳건히 하며, 올해의 목표는 ‘맥섬석’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키며, 우리 기술을 해외에도 널리 알려 국내외적인 국가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올해 맥섬석e.g워터생수를 출시함으로써> 일반 소비자 층의 저변확대와 국내 생수시장의 판도를 바꾸어가고 있다.
올 3월 서울사업본부를 설립하여 고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으며, 국제의료기기 전시박람회 개최 등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오늘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곽성근 회장과 전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국민건강의 밝은 앞날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