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2021학년도 온라인 개강파티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는 2021학년도 개강파티를 3월 2일 화상(Zoom)으로 개최했다.
사전에 신청자 접수 후 url 주소 배포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청자 수가 120명 이상으로 열띤 호응 속에 이뤄졌다.

온라인 개강파티는 작년 2학기 종강파티 후 첫 시행되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입학한 신편입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아동가족학부 관계자는 “약 신편입생 6, 재학생 4정도의 비율로 신청접수결과를 볼 때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제는 온라인상에서의 행사가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으로 이해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강파티에는 싱가폴, 텍사스 달라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입학한 신편입생들의 참여가 특별했다. 이들은 시차에도 불구하고 오후 8시에 개최된 개강파티 참석을 즐거워하며 본인의 입학 동기와 앞으로의 학업계획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모녀가 함께 아동학과에 입학한 이은호 학우(아동학과 3학년 편입)는 일본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늘 공부하고 싶었던 아동학과에 입학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어린이집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 어머니도 함께 입학해서 모녀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후 함께 어린이집을 설립해 경영할 포부도 당차게 밝혔다.

텍사스 달라스에서 한글학교 봉사를 하고 있는 이형숙 학우는 세종사이버대를 선택하게 된 계기로 타 대학에 비해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종사이버대학이 가장 뛰어나 보여 입학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동가족학부 이사라 교수는 “이번 아동가족학부 개강파티에서는 1학기를 담당하는 외래교수들도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과목들을 소개하고 공부하는 방법과 이번에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다음번 학기에 본 과목이 선택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며 “학생들에게 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과목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동가족학부 개강파티는 비록 얼굴을 직접 볼 수 는 없지만 각자 위치한 자리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학부에서는 늘 재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배움의 장이 활짝 열려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아동 및 가족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가족상담학과, 영유아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청소년상담 및 활동,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소년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가족학부의 세 학과는 현장과 이론에서 우수한 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제작한 강의콘텐츠를 가장 큰 강점을 꼽을 수 있다. 온라인 강의로 부족한 부분은 특강과 대면수업으로 보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 보육교사(2급),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아동‧청소년 관련 여러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갖추어져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