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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공원 도시 만들겠다" 베이징의 야심찬 포부

중앙일보

입력

중국 베이징시가 '공원 중심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베이징시 원림녹화국은 "올해 안에 녹색 생태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을 26곳 더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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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0km 길이의 산책로, 소규모 녹지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 베이징시는 도시 내 공원 조성에 부쩍 힘쓰고 있다. 중심 지역은 물론 도시 주변 지역에서도 습지공원 등을 만들고 있다.

[사진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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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지난 춘절(중국의 설 명절) 기간 베이징 내 공원과 풍경이 좋은 것으로 소문난 관광 명소 1000여 곳에 무려 관광객 497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명한 곳으로는 올림픽공원과 천단, 이화원, 동물원 등이 꼽힌다.

자료 제공 :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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