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경인교육대는 대학 내 정부재정지원사업 적극 유치, 캠퍼스 시설 개선 및 교육·연구 여건 개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추진을 통한 경영혁신 등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대학 간 연계 강화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과 장학 사업 추진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고대혁 총장은 “경인교육대는 초등교원 양성 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적 교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 총장은 1993년부터 경인교육대 교수로 재직하며 주요 보직을 역임하는 등 학교 발전에 헌신해왔다. 교수 연구 및 교육 역량과 교직원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초등교원 양성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