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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

중앙일보

입력

일본뇌염 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여 전염시키는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입니다.

▶두통, 발열,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나고 고열, 혼수, 마비가 일어나며 언어 장애,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있습니다.


▶ 감염된 작은 빨간집모기에 물려서 발병하며 작은 빨간집 모기는 밤 8시 전후부터 10시까지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함.


▶ 잠복기 : 7일 ~ 14일


▶ 계절적으로 8월~9월에 주로 발생하며 95%는 무증상이나, 일단 뇌염이 발병하게 되면 치명율(5%~10%)이 높고 완치후에도 20%~30%의 후유증(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운동장애 등)이 남습니다.
※ 감염계층 : 주로 12세 이하 아동 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모기의 번식과 서식을 억제하는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물이 고인 곳 제거 ; 웅덩이, 화분받침, 깡통, 타이어등)
▶ 예방접종 (만 1~12세의 아동)
 - 기초접종(3회) : 생후 13~24개월 사이에 1주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그후 12개월 뒤에 1회 접종
 - 추가접종(2회) : 만 6세와 만 12세에 각 1회
 - 접종기간 : 년중(1~12월) 실시

예방접종 관리대상 전염병 (제2군)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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