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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수출 관문 ‘2021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1차 참여 기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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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권오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21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고 발표하였다.

해당사업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수출 대상국에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획득 완료후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 등 실제 소요비용의 50% 또는 70%를 정부지원금 한도 내에서 성공조건부로 사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직전 연도 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에 대해 1차 550개사 내외를 우선 선정하며 5월에 2차, 8월에 3차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대상 규격인증은 CE, FDA, CCC등 444개 규격인증을 지원하며, 인증건수는 최대 4건의 인증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15건 까지 지원을 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4% 증액된 153억원의 예산으로 인증획득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세계적 감염병 확산 등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케이(K)-방역·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한 글로벌시장 선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사업 내 50억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집중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소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6일 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출지원사업 바로가기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메뉴를 통해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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