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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5만 달러 저항 봉착.. 기관 BTC 보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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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나무]

미국 증시가 프레지던트 데이로 월요일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 보리스 총리가 락다운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유가가 크게 오르는 등, 코로나 완전 극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증시는 은행/레저 업종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경기 민감주 위주로 급등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유럽 은행들은 코로나를 계기로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JPM은 코로나 유행이 4월이면 끝날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가는 유럽 시장에서 두바이유의 급등세가 확인됐다. 유럽 한파 및 코로나 회복에 따른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 추이는 미국에서 확산세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 보급 부족 이슈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뉴욕 지사 쿠오모는 요양병원과 양로원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큰 문제를 지적하며 이 부분에 대한 대응 부족을 시인했다. 한편 WHO는 우한발 코로나 이전에 이미 코로나가 잠복해 있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WHO의 분석 결과는 코로나 발원지가 우한이 아니라는 연구의 근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WHO는 이날 정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하기도 했다.

국제 이슈에서는 예맨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공격 중지를 제안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저항선 앞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의 3% 이상이 금융기관 소유로 추정되고 있다. 기존 플레이어의 유입과 함께 캐나다 ETF 승인 등의 이슈로 수급 불균형 가능성이 커지는 중이다. 알트코인 방면에서는 이더리움 수수료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에서는 DEX(탈중앙 거래소) 이용 시 수수료가 수백 달러 발생하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의 수수료 대비 가격 펀더멘탈 지표는 적정가인 200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유니스왑은 디파이의 강세에 힘입어 누적 거래량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또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인 크림파이낸스는 플래시론 공격으로 3700만 달러가 손실됐다.

※이 기사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관 페어스퀘어랩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조인디는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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