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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아줌마 정다연의 "몸꽝" 탈출] 다리 비틀고 누워서 상체 올리기

중앙일보

입력

많은 사람들이 복부운동을 할 때 상복부 위주의 운동을 합니다. 그렇지만 복부는 원통형이기 때문에 최소한 상복부.하복부.옆구리.배 뒷부분(등하부)의 네부분으로 나눠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번주 운동은 복부 중에서 양쪽 옆구리 운동을 해보겠습니다.


1. 천장을 바라보며 무릎을 직각으로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한쪽 방향으로 양 무릎을 내려놓습니다. 양쪽 어깨는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손은 자연스럽게 귀옆에 붙입니다.


2-1.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위로 올립니다. 상체는 수평으로 올리되 무릎이 떨어지거나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자극받는 부위는 위쪽에 있는 옆구리입니다.

2-2. 더 이상 상체가 올라가지 않는 최고지점에서 숨을 완전히 내쉰 뒤 이 상태에서 옆구리 통증을 느끼면서 버텨줍니다. 그 다음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이런 방식으로 다리를 바꿔가며 양쪽 옆구리 운동을 각 12회 했을 때 1세트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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