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피아니스트 김선욱, 스트로에서 온라인 무료 특별 공연

중앙일보

입력

사진 스트로

사진 스트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오는 24일 오후 7일 STRAW(스트로)에서 온라인 특별 공연을 연다.

STRAW(스트로)는 온라인으로 콘서트 등 공연을 중계하는 신규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승환의 콘서트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했다.

김선욱의 이번 공연에선 하이든 '변주곡 F단조 Hob. XVII:6'과 쇼팽 '2개의 녹턴 작품번호 27' 그리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작품번호 53 발트슈타인'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욱의 공연은 6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후 스타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이후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세계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업해왔다.

올해 초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로서 데뷔 무대도 가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