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최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 재확산을 통해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며 언택시 시대의 도래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택트(untact)란 접촉하다는 의미의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의미하는 ‘언(un)’을 합성한 단어이다. 언택트 시대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에서 학생, 일반인의 마음건강을 위해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두 번째 에피소드는 ‘집에서 따라하는 (즐거운) 미술치료’이다.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는 예술치료, 그중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며 직장, 학교, 가정,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뿐 아니라 우울, 불안, 자존감 저하 등 심리적 어려움을 미술치료로 해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집단상담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세종사이버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1월 9일(토)부터 2월 6일(매주 토요일 오후 2시-2시50분 총 5회기) 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소속 임직원 등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시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고, 돌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라며 “그중 우리가 친숙하게 접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그림을 매개로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로 미술치료이다. 언택트로 진행하는 집단 미술치료를 통해 시간 및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대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접수 및 관련 문의는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담심리학과는 매달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실습과 심리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